HOME TOTEM RUG SERIES 

클래식한 페르시안 패턴 위에 위트를 더했다. 예로부터 우리는 근거 모를 믿음이 있었다. 현관문 앞에는 거울을 마주 보게 두지 말고, 돈이 들어오도록 해바라기 정물화를 거실에 둘 것 등 다양한 이야기가 우리의 집을 지배했다. 행운과 행운이 아닌 것을 떠나 보금자리에 의미를 차곡차곡 쌓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다. 단, 장난과 위트가 없다면 집에 들일 수 없다. 즐거운 나의 집만한 것은 없으니까. 집 한편에 자리 잡을 홈토템 러그는 예술에서 시작한, 삶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의 토템이다. 디지털 매체의 감각적인 형태와 찰나의 유머러스를 사랑하는 모션 그래픽 스튜디오 입자필드와 협업을 통해 불운을 막고, 명심해야 할 말을 가훈처럼 새겨주며, 당장 떠나고 싶은 어딘가를 상상하게 하고 시들지 않는 달콤함을 선물할지니. 그리고 그것은 바로 일상에서 함께할 예술일지니.